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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윤구에서 주승우까지, 키움 히어로즈 창단부터 지금까지 1차 지명 총 정리(2) 1편을 읽지 않으신 분들은 1편도 읽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2021.08.24 - [야구이야기] - 강윤구에서 주승우까지, 키움 히어로즈 창단부터 지금까지 1차 지명 총 정리(1) 강윤구에서 주승우까지, 키움 히어로즈 창단부터 지금까지 1차 지명 총 정리(1) 1. 강윤구 강윤구는 장충고 출신 좌완 투수입니다. 지명 당시에 히어로즈 스카우트 팀이 휘문고 좌완 투수 허준혁(은퇴)과 함께 고민했다고 하는데, 결과적으로 매우 실패한 지명이 되어 버렸습 uniconivs.com 1. 이정후 2017년 KBO 리그 신인 드래프트 1차 지명에서 서울 지역 1차 지명은 ‘고우석과 아이들’이라는 소리가 나올 정도로 충암고 투수 고우석이 압도적으로 좋은 평가를 받고 있었습니다. 2017년 신인 드래프트 1차 지명에서 ..
강윤구에서 주승우까지, 키움 히어로즈 창단부터 지금까지 1차 지명 총 정리(1) 1. 강윤구 강윤구는 장충고 출신 좌완 투수입니다. 지명 당시에 히어로즈 스카우트 팀이 휘문고 좌완 투수 허준혁(은퇴)과 함께 고민했다고 하는데, 결과적으로 매우 실패한 지명이 되어 버렸습니다. 입단 이후 구속이 상승하며 좌완 파이어볼러로 기대를 모았지만 항상 제구력 불안이 문제였습니다. 김시진 전 감독이 입단 초부터 강윤구에게 많은 기회를 주었고 13번의 선발 등판 기회도 얻으며 신인 치고는 많은 이닝인 80이닝을 던졌습니다. 그러나 9이닝당 볼넷 허용이 8.89에 달할 정도로 많은 볼넷을 허용했습니다. 염경엽 감독 시절에도 그저 그런 성적을 거두다 NC 다이노스로 트레이드 되었고 지금은 다시 롯데 자이언츠로 트레이드된 상태입니다. 강윤구 지명에서 가장 큰 의문점은 서울고 안치홍이 아닌 강윤구를 지명했..
2022년 KBO 리그 신인 드래프트 1차 지역 지명 총 정리 1. 삼성 라이온즈, 한화 이글스 제외 8개 구단 지명 완료 2022년 KBO 리그 신인 드래프트 1차 지명의 지역 지명이 모두 완료되었습니다. 1차 지명의 취지는 본디 지역 연고 학원 야구 지원이지만, 1차 지명은 지역별 형평성 시비가 계속 있어 왔습니다. 결국 1차 지명은 올해로 막을 내리고, 내년부터는 전면 드래프트로 회귀하게 됩니다. 다만 올해는 전년도 8위, 9위, 10위 하위권 세 팀이 지역 연고 선수를 지명하거나 전년도 1위부터 7위 팀의 지명 이후 전국 단위의 1차 지명권을 행사할 수 있습니다. 이미 작년 롯데 자이언츠가 1차 지명으로 장안고 포수 손성빈을, 한화 이글스가 부산고 내야수 정민규를 지명한 바 있습니다. 다만 2019년 시즌 8위였던 삼성 라이온즈는 상원고 좌완 투수 이승현을 ..
2022년 KBO 신인 드래프트 기아 타이거즈 충격의 1차 지명, 김도영 선택 1. 기아 타이거즈 1차 지명으로 김도영 선택 기아 타이거즈가 2022년 KBO 리그 신인 드래프트 1차 지명으로 김도영을 선택했습니다. 김도영은 우투우타 내야수로 전국 최고의 야수로 평가받던 자원입니다. 컨택, 파워, 수비, 주루, 어깨까지 5가지 능력이 모두 뛰어난 ‘5툴’ 유격수로 평가받으며 많은 스카우트 팀의 주목을 받았습니다. 장타력은 다른 능력에 비해 뛰어난 것이 아니라는 평가도 많았고 실제로 올해 고교야구 주말리그와 전국 대회에서 기록한 홈런은 단 한 개입니다. 하지만 손목을 활용하여 2루타와 3루타를 양산해내는 능력이 훌륭하다는 평입니다. 또한 대학 팀과의 연습 경기에서 3 연타석 홈런을 기록했을 정도로 장타력에 있어서도 기대가 되는 선수입니다. 최소 김하성, 이종범이라는 느낌이 온다는 것..
2022년 롯데 자이언츠 1차 지명 유력 후보 개성고 이민석 소개 1. 적수가 없었던 개성고 이민석 2022년 KBO 리그 신인 드래프트 1차 지명이 눈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서울권 구단인 두산 베어스, 키움 히어로즈, LG 트윈스는 각각 이병헌, 조원태, 주승우를 선택하며 지명을 마쳤습니다. 기아 타이거즈와 한화 이글스는 호남 팜의 우수한 자원인 문동주와 김도영을 나눠 갖는 것이 확실시되고 있습니다. 롯데 자이언츠 역시 1차 지명이 사실상 마무리 된 것과 마찬가지인데, 가장 확실한 1차 지명 후보가 있기 때문입니다. 바로 개성 고등학교의 우완 투수 이민석이 그 대상입니다. 이민석은 키가 189cm나 될 정도로 당당한 체구를 갖추었습니다. 공을 뿌리는 타점이 높은 편이고 스피드도 140km/h 공을 지속적으로 던지고 있습니다. 사실 이민석은 2학년 때만 해도 그렇게 주목..
2022년 한화 이글스 1차 지명, 문동주 아니면 김도영 확실하다 1. 1차 지명 제도 변화로 가능해진 문동주와 김도영 선택 2022 KBO 리그 신인 드래프트 1차 지명이 8월 23일 이루어집니다. 만약 한화 이글스가 충청권 연고 학교 선수를 1차 지명으로 선택한다면 8월 23일까지 해당 선수를 지명하여 발표해야 합니다. 하지만 1차 지명이 마지막인 올해, KBO는 전년도 하위 순위 3개 팀에게 1차 지명에 있어 선택권을 넓혀주는 배려를 하였습니다. 연고 선수가 아니더라도 전국 단위에서 1차 지명을 할 수 있게 해 준 것입니다. 전국 단위 지명을 선택할 경우 지역 연고 선수 지명을 하는 팀들의 선택이 모두 끝난 이후에 지명이 가능하며, 8월 30일까지 선택을 해야 합니다. 현재 지명 가능한 자원들 중 투수 최대어는 광주 진흥 고등학교의 문동주입니다. 야수들 중 최대어..
문동주와 김도영으로 논란인 기아 타이거즈 1차 지명, 이미 정해영, 박시원 논쟁이 있었다. 1. 문동주와 김도영, 조계현 단장의 선택은 누구일까? 문동주와 김도영 둘 중 누구를 2022년 기아 타이거즈의 1차 지명자로 결정할지에 대한 논쟁이 팬들 사이에서 계속해서 이어지고 있습니다. 전국 넘버원 투수 문동주와 전국 넘버원 야수 김도영을 두고 여러 이야기가 오가고 있는데, 평소 같으면 당연히 투수를 뽑는 것이 정석이겠지만 김도영이 이종범의 향수를 불러오고 있어 기아가 1차 지명자를 발표하는 시점까지 논쟁은 계속될 것입니다. 어쩌면 두 선수가 은퇴하고 나서도 이야기가 오고 갈 주제일지도 모르겠습니다. 논쟁이 너무 뜨겁다 보니 기아 타이거즈가 문동주 측의 계약금 요구가 터무니없다는 커뮤니티 발 루머까지 퍼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런 상황에서 조계현 단장의 선택은 누구일까요? 조계현 단장이 단장을 맡..
2022년 삼성 라이온즈 1차 지명 서울고 이재현, 경북고 진승현 경합 1. 귀추가 주목되는 삼성 라이온즈의 1차 지명 대상자 2022년 KBO 리그 신인드래프트가 1차 지명이 8월 23일 이루어집니다. 내년부터는 다시 전국 단위 드래프트로 회귀하기 때문에 이번 1차 지명이 마지막 1차 지명이 될 수 있습니다. 이번 1차 지명의 독특한 점은, 작년 리그 성적 기준으로 하위권 성적을 거둔 3팀(한화 이글스, SSG 랜더스, 삼성 라이온즈)은 연고 지역의 선수에 대한 1차 지명을 행사하거나 다른 팀들이 전국 단위 1차 지명을 행사한 이후에 남는 선수들을 대상으로 전국 단위 1차 지명을 행사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따라서 삼성 라이온즈는 지역 연고 선수를 지명하는 경우 내일인 8월 23일 대상 선수를 발표하게 되고, 전국 단위 지명을 행사하는 경우 8월 30일까지 해당 선수를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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