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142) 썸네일형 리스트형 한화 이글스 김태연과 이원석 맹활약, 상무보다 현역병이 낫다? 1. 전역 이후 최고의 활약을 보여주고 있는 김태연 한화 이글스의 3루수 김태연의 활약이 무섭습니다. 김태연은 1997년생으로 데뷔 이후 퓨처스리그에서 가능성을 보여줬으나, 1군에서는 자리를 잡지 못하고 지난 2019년 현역으로 입대하여 파주에 있는 1사단에서 복무했습니다. 김태연이 KBO 리그의 팬들에게 이름을 알리게 된 것은 걸그룹 소녀시대의 멤버인 태연 씨와 이름이 같기 때문입니다. 태연씨와 이름이 같다는 이유로 김태연 역시 ‘탱구’라는 별명으로 불리고 있습니다. 김태연은 군 복무 기간 동안 운 좋게 야구를 좋아하는 대대장을 만나 야구를 TV로 보며 이미지 트레이닝을 할 수 있었다고 합니다. 중계를 보며 투수의 구종을 파악하고 타석에서의 대처 방법 등을 계속해서 생각했다고 하는데, 그래도 배팅 연습.. 미란다, 카펜터 활약에 관심받는 대만 투수 용병, 데폴라와 다익손 1. 두산 베어스 아리엘 미란다와 한화 이글스 라이언 카펜터의 반전 투구 두산 베어스 아리엘 미란다가 엄청난 투구를 이어나가고 있습니다. 미란다는 20 경기에 선발 등판하여 124.2 이닝 동안 2.38의 평균자책점으로 평균자책점 부문 1위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거기에 탈삼진 155 개를 기록하며 탈삼진 부문에서도 1위를 달리고 있습니다. 시즌 시작 전 아리엘 미란다에 의문을 표하는 목소리가 많았던 것이 사실입니다. 2020년 아리엘 미란다는 대만 CPBL 중신 브라더스에서 뛰었습니다. 25 경기에서 156.1 이닝을 던지며 평균자책점은 3.80을 기록했는데, 대만에서도 3점대 후반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는 선수가 과연 KBO에서 통하겠느냐는 의견이 대세였습니다. 하지만 미란다는 보란 듯이 엄청난 반전 투.. 현대 유니콘스의 2006년 시즌을 추억하다 1. 1위에서 7위로 몰락했던 2005년 시즌 현대 유니콘스의 2005년 시즌은 참담했습니다. 전년도 한국시리즈를 우승하며 4번째 우승 달성에 성공하였지만, 현대 왕조를 일군 베테랑 주전들이 부진과 부상으로 이탈하기 시작하며 속절없이 무너진 것입니다. 2003년 SK 와이번스와의 한국시리즈에서 완봉승 1회 포함 3승에 평균자책점 1.69를 기록했던 정민태는 2004년부터 부진하기 시작하더니 2005년에는 26.2 이닝만을 투구하며 사실상 여기서 커리어가 마감되게 됩니다. 김수경 역시 2005년 시즌에는 90.2 이닝만을 투구하며 평균자책점 5.76으로 부진한 성적을 기록합니다. 임선동의 커리어는 2002년에 사실상 마무리되었으며, 내야와 외야의 기둥이었던 박진만과 심정수는 2004년 우승을 끝으로 삼성 .. 함덕주 – 양석환 트레이드 대실패, 점점 커지는 차명석 비판론 2021.08.17 - [야구이야기] - 정찬헌과 서건창의 트레이드에 대한 단상 정찬헌과 서건창의 트레이드에 대한 단상 1. 정찬헌과 서건창의 전격적인 트레이드 2021시즌 트레이드 마감 시한을 앞두고 키움 히어로즈와 LG 트윈스가 베테랑 투수와 베테랑 내야수인 정찬헌과 서건창을 맞트레이드 하였습니다. 정찬헌 uniconivs.com 1. 차명석의 야심찬 함덕주 영입 지난 3월 25일, LG 트윈스와 두산 베어스는 2 대 2 트레이드를 단행했습니다. LG 트윈스에서는 우타 내야수 양석환과 젊은 좌완 투수 남호를 내줬고, 두산 베어스에서는 좌완 투수 함덕주와 우완 투수 채지선을 내주게 되었습니다. 당시의 평가는 두산 베어스의 6년 연속 한국 시리즈 진출에 혁혁한 공을 세운 투수 함덕주를 영입한 LG 트윈스.. 2022년 신인 드래프트 2차 지명, LG 트윈스는 허인서, 안현민, 박찬혁 노린다 다음은 엘지의 1차 지명자 선린고 조원태에 대한 포스팅입니다. 2021.08.21 - [야구이야기] - 두산 이병헌, LG 조원태, 키움 주승우 1차 지명 완료, 각 팀의 선택 분석 두산 이병헌, LG 조원태, 키움 주승우 1차 지명 완료, 각 팀의 선택 분석 1. 이변이 없었던 서울권 팀들의 1차 지명 KBO 리그의 2022년 신인 1차 지명에서 서울을 연고로 하는 3팀이 모두 선택을 마쳤습니다. 두산 베어스가 이병헌을 선택한 이후 올렸던 지난번 포스팅에서 uniconivs.com 1. 아직은 안갯속에 있는 LG 트윈스의 1라운드 지명자 한국 프로야구 KBO 리그 2022년 신인 드래프트 2차 지명이 1주일가량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9월 13일에 열리는 이번 드래프트에서 엘지 트윈스는 7번째로 지명을 .. 2022년 신인 드래프트 1라운드, 키움은 김주완 절대 뽑지 마라 다음 글은 키움의 실제 2022년 신인 드래프트 2차 지명 결과와 분석입니다. 2021.09.14 - [야구이야기] - 2022년 신인 드래프트 2차 지명 완료, 키움 히어로즈 총 정리 및 총평 2022년 신인 드래프트 2차 지명 완료, 키움 히어로즈 총 정리 및 총평 2021.08.21 - [야구이야기] - 두산 이병헌, LG 조원태, 키움 주승우 1차 지명 완료, 각 팀의 선택 분석 두산 이병헌, LG 조원태, 키움 주승우 1차 지명 완료, 각 팀의 선택 분석 1. 이변이 없었던 서울권 uniconivs.com 1. 5년간 팀의 팜을 황폐화시켜 놓은 고형욱 단장과 이상원 스카우트 팀장 2022년 KBO 리그 신인 드래프트 2차 지명이 8월 13일 실시됩니다. 키움 히어로즈는 모두 정배당이라고 생각했던.. 결국 상호 합의 하에 임의탈퇴한 브리검, 키움은 호구인가? 저는 이런식으로 할거면 브리검을 방출하라는 글을 쓴 적이 있는데, 결국 키움 구단은 브리검과 임의탈퇴 합의를 했습니다. 사실상 브리검을 퇴출한 것입니다. 2021.08.31 - [야구이야기] - 브리검 대체 언제 오나? 이럴거면 그냥 방출하라 브리검 대체 언제 오나? 이럴거면 그냥 방출하라 1. 아내 출산을 이유로 한국을 떠난 제이크 브리검 키움 히어로즈 용병 투수인 제이크 브리검의 공백이 길어지고 있습니다. 몇 년간 그를 괴롭힌 부상 때문이 아니라 아내의 출산을 이유로 미국 uniconivs.com 1. 결국 투수 용병 없이 남은 시즌을 보내야 하는 키움 키움 히어로즈의 외국인 용병 투수인 제이크 브리검이 결국 구단과 상호 합의 하에 임의탈퇴 처리되었습니다. 어처구니없게도 키움 히어로즈는 대체 용병으로.. 3루 수비 훈련을 시작한 박병호, 홍원기는 대체 무슨 생각을 하고 있을까? 2021.08.16 - [야구이야기] - 포수의 투수리드는 야구 경기에 얼마나 큰 영향을 미치는가? 포수의 투수리드는 야구 경기에 얼마나 큰 영향을 미치는가? 1. 메이저리그에서의 포수의 투수 리드 논란 포수의 볼 배합이 경기에 어떠한 영향을 끼치는가는 아직까지도 야구계의 논쟁거리입니다. 이러한 볼 배합을 포수의 ‘투수리드’라고 하며 많은 uniconivs.com 1. 너무 부진한 박병호, 3루 수비도 연습 중 키움 히어로즈의 전직 주장이자 홈런왕, MVP였던 박병호가 3루 수비까지 연습 중입니다. 박병호의 이번 시즌 성적은 77 경기 출장에 타율 .211, 출루율 .329, 장타율 .404에 홈런은 12개에 불과합니다. 스탯티즈 wrc+는 100.2로 겨우 리그 평균 타격 성적을 기록하고 있는 상황입니.. 이전 1 ··· 9 10 11 12 13 14 15 ··· 1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