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야구이야기

2022년 신인 드래프트 2차 지명 1라운드 완료 총 정리, 총평

 

donaricano-btn

 

1. 한화 이글스 박준영

 

한화 이글스는 이변 없이 세광 고등학교 우완 투수 박준영을 지명했습니다. 좋은 피지컬과 빠른 공을 무기로 가지고 있고 성장 잠재력에 있어서 기존에 1차에서 지명했던 신지후나 작년 21라운드에서 지명했지만 올해 벌써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는 좌완 김기중보다도 위라는 평가입니다. 단지 연고지 투수여서가 아니라 어느 팀이라도 21라운드 1번으로 지명할 수 있는 투수라는 평가입니다.

 

 

2. SSG 랜더스 신헌민

 

SSG 랜더스 역시 이변 없이 동성 고등학교의 우완 투수 신헌민을 지명했습니다. 신헌민은 1학년까지는 연고지 팀인 기아 타이거즈의 1차 지명으로 가장 앞서갔던 선수였지만, 김도영과 문동주의 도약으로 아쉽게 1차 지명 대상자가 되지는 못했습니다. 하지만 키가 크고 팔다리가 긴 체형을 가지고 있는데, 체중이 더 불어나게 된다면 프로에서 정말 무시무시한 선수가 될 잠재력을 갖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3. 삼성 라이온즈 김영웅

 

삼성 라이온즈는 물금 고등학교 우투좌타 내야수 김영웅을 선택했습니다. 이미 1차 지명에서 연고지 학교의 투수인 진승현이 아닌 전국 지명으로 서울고 이재현을 뽑은 바 있는 삼성은, 2차 지명 1라운드에서도 야수 최대어 중 하나인 김영웅을 선택하며 야수 세대교체에 대비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김영웅은 선구안이 좋고 일발 장타까지 갖추었습니다. 거기에 수비 역시 이재현에 뒤지지 않는다라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살짝 박민우의 느낌이 납니다.

 

 

4. 기아 타이거즈 최지민

 

여러 선택지에 대한 소문이 돌아다녔지만, 기아의 선택은 강릉고 좌완투수 최지민이었습니다. 조계현 단장은 투수를 뽑겠다는 인터뷰를 했고, 이에 진승현, 이원재, 김주완 등 여러 선수의 이름이 오르내렸습니다. 며칠 사이에는 군산상고 좌완 김동준과 강릉고 최지민의 이름도 나왔는데, 결국 좌완 투수 최지민이 지명 대상자가 되었습니다. 2학년 때 롯데 김진욱과 함께 황금사자기 준우승, 대통령배 우승을 이끌었던 만큼 프로에서도 좋은 모습 보여주길 바랍니다.

 

 

5. 롯데 자이언츠 조세진

 

롯데 자이언츠의 선택은 결국 야수였습니다. 거기에 코너 외야수로 분류된 우투우타 조세진을 선택하는 대담한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조세진을 선택할 것이라는 소문이 지명 당일 각 커뮤니티에서 돌기 시작했고, 결국 타격에 있어서는 북일고 박찬혁과 함께 진퉁이라는 평가를 받는 조세진을 선택했습니다. 더욱 놀라운 것은 성민규 단장이 1라운드 후보로 꼽혔던 진승현과 윤동희도 모두 잡는 것에 성공했다는 겁니다.

 

 

6. 키움 히어로즈 박찬혁

 

키움의 선택은 북일고 우투우타 외야수 박찬혁이었습니다. 안현석, 이종민, 윤정현으로 이어지는 망픽의 역사 때문에 이번에도 뻘픽을 하면 어쩌나 하고 걱정했는데, 그래도 정배당인 박찬혁을 선택했습니다. 고교 때부터 코너 외야 수비를 본 선수를 상위 라운드에 지명하는 건 상당히 의외입니다. 왜냐하면 같은 코너 외야수인 박주홍의 성장이 정체되어 있는 것이 아닌가 하는 의문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도 타격 툴 하나는 믿어볼 만합니다. 박주홍과 박찬혁이 팀의 타선을 이끄는 날을 꿈 꿔봅니다.

 

 

 

 

 

 

 

7. LG 트윈스 김주완

 

LG 트윈스는 경남고 좌완투수 김주완을 선택했습니다. 김주완은 같은 좌완 투수인 동기 이원재와 팀을 이끌었는데, 그런 면에서 몇 년 전 이승호와 손주영을 떠올리게 합니다. 김주완은 폼이 상당히 와일드하고, 그 이유로 제구가 불안정하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하지만 최근 LG 트윈스의 신인 육성을 보면 기대할만합니다. 그 폼에서 제구가 잡힌다면 리그의 판도를 뒤흔드는 좌완 에이스가 나올 수도 있습니다.

 

 

8. KT 위즈 이상우

 

KT 위즈는 1차 지명자 박영현의 동기 투수인 우투수 이상우를 지명하였습니다. 오늘 박영현과 3억 원에 계약했는데, 동기까지 뽑은 것입니다. 수원의 유신고 출신인 두 선수를 선택한 것을 보면 KT의 지역 연고 정착 의지가 느껴집니다. 지명일이 다가올수록 이상우의 상위 순번 지명이 예상됐습니다. 이상우의 발전 가능성을 인정하는 스카우트들이 그만큼 많다는 소리입니다.

 

 

9. 두산 베어스 김동준

 

두산 베어스는 군산상고 좌완 투수 김동준을 영입했습니다. 김동준이 청룡기 결승에서 홈런을 치는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줘서 타자로도 관심을 받았지만, 두산은 투수로 호명하며 그를 지명했습니다. 김동준 선택은 얼리 픽이 아니냐는 이야기도 있습니다. 일단 오른 무릎 부상이 있었던 선수이고 투수로 그다지 인상적이라는 평가는 아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190cm의 피지컬을 갖고 있는 선수이기 때문에 육성 방향에 따라 좋은 선수가 될 가능성이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10. NC 이준혁

 

엔씨 다이노스의 선택은 율곡고 우완 이준혁이었습니다. 이준혁은 패스트볼이 그다지 빠르지는 않지만 투구 밸런스가 좋아서 공을 쉽게 쉽게 던진다는 느낌이 있는 선수입니다. 구사할 수 있는 변화구의 숫자가 많지만 제구력은 아쉬운 수준이라고 합니다.

 

 

donaricano-btn

 

유튜브, 블로그, BJ, 아티스트의 손쉬운 후원문화로 세상에 좋은 변화를 만듭니다. | 도네리카노

유튜버, 블로거, BJ, 아티스트, 디자이너, 예술가에게 향긋한 커피 한잔을 선물하세요. 커피 한잔이 세상에 좋은 울림이 됩니다.

donaricano.com

 

 

 

 

2021.09.12 - [야구이야기] - 2022년 KBO 신인 드래프트 2차 1라운드 마지막 예상 갑니다

 

2022년 KBO 신인 드래프트 2차 1라운드 마지막 예상 갑니다

1. KBO 리그에서의 신인 드래프트의 중요성 한국 프로야구 KBO 리그 2022년 신인 드래프트 2차 지명일이 바로 내일입니다. 드래프트가 있는 미국식 프로 스포츠에서 신인 드래프트는 정말 중요합니

uniconivs.com

 

 

2021.09.11 - [야구이야기] - 몽고메리 로진 던지고 퇴장, 징계는 어느정도 받을까? 12초 룰 위반은 맞는가?

 

몽고메리 로진 던지고 퇴장, 징계는 어느정도 받을까? 12초 룰 위반은 맞는가?

2021.09.10 - [야구이야기] - 삼성 라이온즈 몽고메리 심판에게 욕설 시전, 로진 던지고 퇴장 삼성 라이온즈 몽고메리 심판에게 욕설 시전, 로진 던지고 퇴장 1. 급발진한 몽고메리, 대체 왜 그랬나? 9

uniconivs.com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