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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이야기

2022년 롯데 자이언츠 2차 지명 1라운드, 야탑고 윤동희 유력

 

 

 

 

 

 

실제 롯데 자이언츠의 신인 드래프트 2차 지명에 대한 총정리와 총평은 다음 링크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2021.09.13 - [야구이야기] - 2022년 신인 드래프트 2차 지명 완료, 롯데 자이언츠 총 정리 및 총평

 

2022년 신인 드래프트 2차 지명 완료, 롯데 자이언츠 총 정리 및 총평

1. 네임드 선수들 수집에 성공한 롯데 자이언츠 2022년 한국 프로야구 KBO 리그 신인 드래프트 2차 지명이 오늘 열렸습니다. 비대면으로 진행된 이번 지명에서 모두 100 명의 선수가 지명을 받게 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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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예상보다 빠를 수 있는 윤동희 순번

 

2022KBO 리그 신인 드래프트 2차 지명이 913일 이루어집니다. 롯데 자이언츠는 1차 지명으로 개성 고등학교의 우완 투수 이민석을 지명했습니다. 이민석은 2학년 때 까지는 경남 고등학교의 좌완 투수 김주완 등에 밀리는 것이 사실이었으나 3학년 들어 가파른 성장세를 보여주며 롯데 자이언츠의 마지막 1차 지명 대상자가 되었습니다. 2차 지명의 1라운드 4번째 지명권을 갖고 있는 롯데 자이언츠는 과연 어떤 선수를 지명할까요? 최근 나온 베이스볼 코리아의 기사에 따르면 야탑 고등학교의 내야수인 윤동희가 생각보다 빨리 지명될 가능성이 있다고 합니다. 보통 팬들이 윤동희의 지명 순서를 2차 지명 1라운드 후반에서 2라운드 초반으로 봤기 때문에, 이 이야기는 1라운드 중반의 지명권을 가진 팀이 윤동희를 생각보다 빨리 지명하려고 준비하고 있다는 소리입니다. 그렇다면 그 지명권을 행사할 가능성이 높은 팀은 롯데 자이언츠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개성 고등학교 이민석에 대한 자세한 소개는 아래 글을 클릭해서 읽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2021.08.22 - [야구이야기] - 2022년 롯데 자이언츠 1차 지명 유력 후보 개성고 이민석 소개

 

2022년 롯데 자이언츠 1차 지명 유력 후보 개성고 이민석 소개

1. 적수가 없었던 개성고 이민석 2022년 KBO 리그 신인 드래프트 1차 지명이 눈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서울권 구단인 두산 베어스, 키움 히어로즈, LG 트윈스는 각각 이병헌, 조원태, 주승우를 선택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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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앞 순번의 팀들은 어떤 선수를 뽑을까?

 

그렇다면 롯데 자이언츠보다 1라운드 지명권을 먼저 행사하는 한화 이글스, SSG 랜더스, 삼성 라이온즈의 선택은 어떠할까요? 우선 한화 이글스는 연고지 충청권의 선수인 청주 세광고 우완 투수 박준영 혹은 천안 북일고 외야수 박찬혁을 지명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개인적인 예상으로는 당연히 박준영을 선택할 것이라고 봅니다. SSG 랜더스는 남은 투수 중 가장 뛰어난 투수라고 할 수 있는 광주 동성 고등학교의 우완 투수 신헌민을 선택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신헌민은 한화의 1차 지명 대상자인 문동주와 기아의 1차 지명 대상자인 김도영에 밀려서 1차 지명으로는 언급이 잘 안되었지만, 1학년 때에는 이 둘보다 더 주목받던 선수였습니다. 삼성 라이온즈는 타격에 있어서는 박찬혁과 함께 최고라고 할 수 있는 양산 물금고 내야수 김영웅을 선택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역시 1차 지명 대상자로 고민했던 진승현도 후보군 중 한 명이지만, 나오고 있는 설들을 종합하여 보면 내야수인 김영웅을 선택할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합니다.

 

앞의 세 팀이 박준영, 신헌민, 김영웅을 선택한다고 했을 때, 롯데 자이언츠가 1라운드에서 뽑을만한 선수들을 추려본다면 누가 있을까요? 앞서 언급한 박찬혁, 진승현과 함께 롯데 자이언츠의 연고지 학교인 부산 경남 고등학교 좌완 김주완과 이원재, 순천 효천 고등학교 포수 허인서, 강릉 고등학교 좌완 투수 최지민 등과 함께 야탑 고등학교 내야수 윤동희가 있습니다.

 

 

 

 

3. 야탑고 내야수 윤동희 소개

 

윤동희는 현재 야탑 고등학교에서 유격수 수비를 보고 있는 우투우타 선수입니다. 키가 188cm로 큰 편인데, 이렇게 큰 키는 유격수 수비를 보는 것에는 잘 맞지 않을 수 있습니다. 수비 하면서 무게 중심이 낮아져야 안정적인 포구 자세가 나올 수 있는데, 너무 큰 키는 안정적인 수비에는 불리하기 때문입니다. 이 때문에 많은 스카우트들이 윤동희를 코너 내야 자원으로 분류하고 있습니다.

 

윤동희에 대한 프로에서의 최대 기대치는 3루수 자리에서 파워 히터 역할을 하는 선수입니다. 하지만 롯데 자이언츠의 3루에는 1차 지명자 한동희가 자리 잡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윤동희를 1루수로 기용하는 방안도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 결국 작년에 5억 원이라는 거금을 주고 영입한 덕수 고등학교 출신 나승엽과도 포지션이 겹치게 됩니다. 롯데 자이언츠의 야수진 전체 상황을 볼 필요도 있는데, 전준우는 이미 30대 후반의 노장이며, 손아섭 역시 내년이면 한국 나이로 35세의 노장이 됩니다. 이대호는 은퇴가 가까워진 상황이고, 정훈도 FA를 앞둔 35세의 노장입니다. 민병헌은 수술 이후 사실상 잉여자원이 되어버렸고, 안치홍도 1990년생으로 이제 32세입니다. 결국 야수진의 세대교체가 필요한 상황인데 그렇기 때문에 성민규 단장은 한동희, 나승엽, 윤동희 등으로 야수진의 세대 교체를 꿈꾸고 있는 상황인 것 같습니다. 곧 전역하는 고승민과 함께 이들 젊은 선수들이 롯데 자이언츠를 앞으로 이끌어 나가야 할 것입니다.

 

2021.09.09 - [야구이야기] - 흔들리는 2차 지명 1라운드 판세, 대부분 구단이 투수 노린다?

 

흔들리는 2차 지명 1라운드 판세, 대부분 구단이 투수 노린다?

1. 야수 1라운드는 부담되나? 투수를 노리는 각 구단들 한국 프로야구 KBO 리그 2022년 신인 드래프트 2차 지명이 다음 주 월요일인 9월 13일 이루어집니다. 지역 연고와 전국 단위 지명을 혼합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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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9.09 - [야구이야기] - 2017년 롯데를 떠올리게 하는 2021년 롯데 자이언츠

 

2017년 롯데를 떠올리게 하는 2021년 롯데 자이언츠

1. 진격의 롯데, 후반기 승률 .650으로 1위 롯데 자이언츠의 상승세가 뜨겁습니다. 롯데 자이언츠는 후반기 13승 2무 7패를 기록하며 승률 .650으로 10 개 팀 중 1 위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최근 10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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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31 - [야구이야기] - 오지환 아내 김영은, 인스타 라이브 방송에서 충격적인 발언

 

오지환 아내 김영은, 인스타 라이브 방송에서 충격적인 발언

1. 오지환 부인 김영은의 오지환에 대한 충격적인 고백 LG 트윈스 유격수이자 국가대표 유격수인 오지환의 부인인 쇼호스트 김영은이 인스타그램 라이브 방송에서 남편인 오지환에 대한 충격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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